2018 동계 유치, 부산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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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1.08 댓글0건본문
부산이 2020년 하계 올림픽을
유치하겠다고 나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에
걸림돌이 될 전망입니다.
김진선 도지사가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과 만나
정부의 적극 지원을 요구하고 나선 어제
허남식 부산시장은 대한체육회 신년하례회에서
2020년 하계 올림픽 유치 의사를
밝혔습니다.
부산은 평창이 2014년 유치 경쟁에서
실패한 2007년 하계 올림픽 범시민 지원협의회를
결성해 준비를 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들었고, 아시안 게임 등을 치렀기 때문에
투자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평창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2011년 결정된 후 하계 올림픽 개최지는
2013년에 정해지기 때문에
평창의 유치 결과를 지켜본 뒤
판단해도 늦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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