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를 중심으로

주문진에서 옥계까지 해안을 연결하는

'낭만가도'가 조성됩니다.

강릉시는

동해안 관광의 중심인 경포를 중심으로

주문진에서 옥계까지 57킬로미터를 연결하고

주변 관광지를 해안도로로 잇는

낭만 상품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낭만 가도는

강릉과 정동진권, 금진과 주문진권,

그리고 단오문화지구권 등

5개 지구로 조성될 예정이며

현재 강원도 차원에서 용역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이를 위해

2012년까지 바다와 해안절경이 어우러지는

친환경적 해안도로를 개설하고

일부 사업의 경우는 군부대와 협의를 거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