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소방본부 `설맞이 특별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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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1.08 댓글0건본문
강원도 소방본부는
민족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공공시설 등 화재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지도와 단속을 집중 실시하는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도 단속 대상은
도내 142개 재래시장을 비롯해
백화점과 복합영상관 등 32개 관람시설,
그리고 버스터미널을 비롯한 97개 여객시설 등이며
오늘부터(8일) 16일까지
유관기관과 합동검사가 시행됩니다.
또 귀성객들이 대거 몰리는
기차역과 고속버스터미널 근처에는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119구급대를 배치해 의료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도소방본부는 이와 함께
23일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27일까지 5일 간은
도내 소방공무원과 의용(여성) 소방대원 등
1만 2천 263명이 화재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설 연휴 발생한 화재 등 재난사고는
2006년 28건, 2007년 23건, 지난해 32건이었으며
사망자는 2006년 2명, 작년 1명 등으로
비교적 적은 편이었지만
구급차를 이용한 인원은 1천520명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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