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대규모 휴양타운 조성 사업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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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1.02 댓글0건본문
강릉시가 민자를 유치해
대규모 휴양타운 조성을 추진했으나
경기 침체와 금융 위기로
좌초 위기에 처했습니다.
오늘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모 은행과 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1조 2천억원을 투자해 골프장과 휴양시설,
워터파크 등 대규모 체류형 휴양리조트 시설을
2018년까지 조성하는 '보물섬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각종 인허가 절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원스톱 서비스
행정을 지원하는 등 사업부지 선정부터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사업을 추진하던 은행 측이
현재의 금융 상황으로는 투자를 유치해주기
어렵다며 유보해야 하겠다는 의사를
강릉시에 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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