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조상 땅 65.5㎢ 후손에게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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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2.31 댓글0건본문
강원도는 `조상 땅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65.5제곱킬로미터를 후손들에게 찾아줬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2002년 2월부터 올해 11월 말까지
`조상땅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2천 548명에게 찾아준 토지는 만 4천여 필지에
65.5제곱킬로미터로 여의도 면적(8.48㎢)의
7.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상 땅 찾아주기 사업은
불의의 사고 등으로 직계 존.비속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토지정보센터 등을 이용해
작고한 조상이나 본인 명의의 재산을
확인시켜 주는 행정서비스입니다.
조상 땅을 찾기 위해서는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사망자와의 관계가 명시된 제적등본이 있어야 합니다.
강원도는
"선조들이 재산정리를 하지 않은 채 사망해
후손들이 모르는 사례가 많다"면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후손들이
재산을 물려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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