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에서 차분한 새해를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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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2.31 댓글0건본문
기축년(己丑年)) 새해를 가족과 함께
산사에서 차분하게 맞이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해맞이 행사가
도내 각 사찰에서 열립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는
무자년의 마지막 날인 오늘부터
기축년 첫날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새해맞이 오대산 비로봉 산행'을 갖습니다.
또 오늘(31일)은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따라
예불과 공양, 요가와 좌선, 108배 등을 체험하고
새해 첫날은 비로봉을 오릅니다.
이와함께 '기쁨해 삼보일배 대정진 법회'를 열고
월정사와 오대산장 삼보일배 등의
체험행사와 함께 새해맞이 타종식을 합니다.
양양 낙산사는 해맞이축제와 연계해
내년 1월 1일 0시를 기해 기축년 새해를 알리는
범종 타종식을 하고
다래헌에서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엽니다.
인제 백담사는 오늘(31일)과 1월 1일
경내와 동해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해맞이 희망ㆍ행복 명상 템플스테이'를 마련했습니다.
이밖에 영월 법흥사와 치악산 구룡사,
동해 삼화사 등의 각 사찰에서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템플스테이를 운영합니다.
또 강릉 정동진 등명락가사는
타종식과 함께 법당에서
철야 기도와 새벽예불을 드리고
괘방산 정상에 올라 해맞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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