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시정 제1의 과제인

인구 늘리기를 위해 단계별 계획을

수립, 추진 한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시에 따르면

2010년까지 인구 10만명 회복해

2020년까지는 20만명 등을 목표로 하는

단계별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다양한 지원시책을 통해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동해시는 특히

내년에 대기업인 ㈜LS전선이 본격 가동돼

500여 명 정도의 인력이 채용됨에 따라

1천여명 이상의 인구 증가 요인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내년 말 완공되는 동해자유무역지역에

40개의 기업이 입주하게 되면

5천명의 고용효과로 10만명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동해시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