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이 새해 해맞이 교통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합니다.

강원경찰은 동해안 해맞이 관광객의 교통안전을 위해

31일과 1월 1일 이틀간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도로공사의 예측 교통량에 따르면,

연말연시 도내 고속도로의 하루 평균 교통량은

25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31일은 23만대가, 1월 1일에는 27만대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고속도로 갓길차로제를 실시하고,

고위험 행위와 정체구간 끼어들기 등의 행위를 집중 단속하며,

동해안 7호 국도의 경우

강릉 속초지역 주요 교차로에서 신호 조정을 통해

교통소통을 원활히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