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신리∼태백 통리 간 구사터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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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2.26 댓글0건본문
삼척시 도계읍 신리와
태백시 통리를 잇는 지방도 427호선의
구사터널이 오늘 개통됐습니다.
오늘 개통식에는
김진선 강원지사와 최연희 국회의원,
그리고 김대수 삼척시장과 박종기 태백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터널에는
2002부터 총 사업비 930억원이 들어갔으며
오늘 910미터의 구사터널과
총연장 355미터의 교량 4곳 등 5.5킬로미터가 개통됐습니다.
도는 이 터널 개통에 이어
2010년 전체 구간이 개통되면
삼척-태백간 운행거리는 12킬로미터에서 9.09킬로미터,
운행시간은 20분에서 11분으로 각각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진선 지사는
"도내 곳곳에 터널이 뚫리면서 2시간이면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며
"구사터널의 개통은 고원관광과 해양관광
그리고 에너지 벨트가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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