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도심 우회도로 일부 구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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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2.29 댓글0건본문
원주의 도심 외곽을 연결하는
국도 대체 우회도로 가운데
남부우회도로가 10년 만에 개설됐습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 대체 우회도로 중 흥업면 사제리와
관설동 금대로 구간 개설사업이 완공돼
내일 31일 개통된다고 밝혔습니다.
1999년 2월 착공한 이 구간 우회도로는
총 1천524억원을 들여
사제리 광터에서 관설동 금대로의 중앙식물원까지
12.32킬로미터로, 폭 20미터의 4차로로 개설됐습니다.
남부우회도로의 나머지 구간인
봉산동과 소초면 장양리 7.5킬로미터는 2009년 말,
관설동과 봉산동 7.4킬로미터는
2010년 말에 개통될 예정입니다.
또 무실동 시청에서 명륜동 동보노빌리티를 잇는
무실2지구 택지 관통 8차로도
내일(31일) 2차로를 우선 개통하기로 해,
서원대로의 교통체증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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