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중앙 병원 지원 예산 삭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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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2.24 댓글0건본문
태백시 의회가 지역 내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인 한국 산재 의료원
태백중앙병원의 지원예산을 전액 삭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태백 중앙병원 노조는 오늘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의사 확보에 어려움이 크고, 응급실이
적자 운영되는 등 태백 중앙 병원의 현실을
잘 알고 있는 시의회가 지원 예산을 삭감한 것은
지역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태백시 관계자도 “지역 내 유일한
응급 의료 기관이자 종합병원인
태백중앙병원에 대한 예산지원은
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반드시 사업이라”고
밝혔습니다.
태백시 의회는 최근 태백시의
2009년도 당초 예산 심의에서
국가기관에 대한 예산지원의 문제점 등을
이유로 태백중앙병원의 응급 의료 센터
운영지원금 2억 원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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