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올해 31개의 각종 체육대회와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153억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체육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전용 축구장 등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겨울철 따뜻한 기후를 이용한

기후 마케팅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동해시는 내년에도

경쟁력 있는 매머드급 대회를 우선 유치하고

지역 축제와 문화행사, 관광 등을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을 비롯해,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5개년 계획 실천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