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후평공단에 지상 12층 규모의

60여개 첨단 지식산업체가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형 공장 건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주식회사 르네상스가 후평공단에

310억원을 투자해 아파트형 공장인

`춘천두산벤처다임'을 신축하겠다며

건축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아파트형 공장은

8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건축면적 4천600여 제곱미터,

연면적 3만 8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 회사는 내년 착공해 2010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으로 벤처, 지식, 정보통신,

연구개발업 분야의 68개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춘천시는 아파트형 공장이 유치되면

입주업체에 대해서 업체당 3억원의 이내에서

저리의 경영안정자금을 알선해 준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