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자치단체 내년사업 90% 상반기 발주 잇따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2.22 댓글0건본문
도내 주요 자치단체들이
경제난 타개를 위해 내년 사업을
상반기에 집중하겠다는
대책을 잇따라 발표했습니다.
춘천시는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내년 상반기 내 사업의 90% 이상을 발주하고
약 2천억원 상당의 사업비도
60% 이상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7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예산 조기집행 상황실을 꾸렸으며
매일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서민지원 비상대책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인제군도 내년 재정의 60%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기로 하고
특히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내년 사업예산의 90%를
조기 발주하기로 했습니다.
인제군은 이를 위해
내일까지 조기 집행 대상사업을 확정하고
예산배정도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또 도 교육청도 내년 재정의 67%를
상반기에 집행하기로하고
매년 6월 편성하던 추가경정예산도
3월로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도 교육청은 선급금과 기성금 등의
지급절차를 간소화하고
경기 부양효과가 큰 환경개선과
저소득층 수업료 지원 등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