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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폭설 상황 진정...대부분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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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2.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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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폭설로

지금까지 1억 8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도 재해상황실에 따르면

강릉과 속초, 고성, 양양 등

4개 시군에 비닐하우스 17개동과

인삼재배시설 1군데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또 높은 풍랑으로 인해

어선 3척이 전파되거나 일부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와함께,

폭설로 고립됐던 산간마을 시내버스도

대부분 정상소통됐으며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노선도

오늘중으로 소통이 재개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속초 청해학교와 고성군 도학 초교 등

2개 시군 4개 학교는 이틀째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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