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슈퍼영재'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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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2.22 댓글0건본문
도교육청은
내년에 영재 중의 영재를 선발해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슈퍼(Super)영재'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일선 초.중학교에서 운영 중인
수학.과학 영재학생 가운데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별도의 시험을 거쳐 슈퍼영재 80명을 선발해,
내년 4월부터 집중하여 교육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학생에게는
25명의 전문 영재육성 교사가 투입돼
교사 한명이 2 내지 4명의 학생을 맡아 교육하며
방과후 또는 방학 중 심화학습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교사와 함께 논문을 작성해 발표회를 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지도력과 인성교육도 병행하며,
4시간 이상 소외계층과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도록 하고
선진국 연수도 시행할 계획입니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교사 수당과 학습기자재 구매 등에
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1억5천만원은 도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강원교육청은
현재 전체학생의 0.89%에 해당하는
1천 482명의 영재 학생을 선발해
대학 등 32개기관 78개 학급으로 나누어
연간 100시간 이상
방과후학교 형태로 영재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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