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철원군도 연말연시 이웃사랑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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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2.18 댓글0건본문
연말연시 이웃 사랑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의회와 철원군이 동참했습니다.
원주시의회(의장 원경묵)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해마다 개최해 온 송년회를 취소하고
불우한 이웃돕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시의회는 이에 따라
오는 22일 정례회 폐회를 겸한
송년회를 개최하지 않고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배달하기로 하고
내년 초에도 달동네 독거노인 5가구에 대해
직접 연탄 배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철원군은 지난 1년간
숲가꾸기에서 생산된 간벌목 40톤을
어려운 이웃 35가구에게
겨울철 땔감으로 전달했습니다.
철원군은
최근 경제난으로 연탄과 화목 보일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이 땔감이 겨울의 추위를 녹이 온정으로
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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