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신동∼문곡 38국도 4차로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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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2.18 댓글0건본문
충북 제천에서 영월, 정선, 태백을 잇는
국도 38호선 가운데
정선 신동에서 문곡 11킬로미터 구간의
4차로 확장공사가 5년여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오늘
준공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수도권에서 3시간이면 정선 하이원리조트와
태백 오투리조트 등 강원남부지역의
고원 휴양지로 갈 수 있게 됐습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장기창)은
오늘(18일) 이광재 국회의원과 유창식 정선군수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동∼문곡 4차로 확장공사의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이 구간의 준공으로
중앙고속도로 제천나들목에서
태백까지 78.4킬로미터 중 67.8㎞가
4차로로 확장, 개통됐으며
나머지 문곡에서 사북까지 10.6킬로미터도
올해 말에 임시 개통될 계획입니다.
한편, 38호선 국도 4차로 확장공사는
1997년부터 추진돼 온 대역사로
마지막 구간인 동해안을 연결하는
태백~삼척 미로 구간 25.4㎞ 확장사업은
2012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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