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고사 관련 교사 파면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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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2.18 댓글0건본문
서울시 교육청이 지난 10월
일제고사 선택권을 준 교사 7명을
파면, 해임한 데 대해 전국교직원 노동조합
도지부가 반대 시위를 펼치기로 했습니다.
전교조 도지부는 오늘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일제고사는 학생과 학교의 서열화,
정상적인 교육활동 방해,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 증가 등 우려했던 폐해가
현실로 드러나고 있는 잘못된 교육정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일제고사는 학생과 학부모,
국민들의 반대 여론에 직면해 있는데도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징계를 시행한
서울시 교육청은 이를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지부와 시민 사회 단체 소속
회원들은 징계의 부당성과 일제고사의
폐해를 알리는 1인 시위와
시민 선전 활동을 내일부터
전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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