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로 어려운 서민 가계를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이 적극 추진됩니다.

도는 오늘 “전통 시장의 판매 품목이

대형 마트에 비해 육류는 28%, 야채류는 27%,

과일은 19% 등 평균 20%나 저렴하다”며,

“전통시장 홍보 캠페인과

장보기 활동을 전개하는 등

전통 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도는 내일 오후부터

춘천 동부시장에서 전통시장 홍보행사와

사물놀이, 팔씨름, 제기차기 등을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하며,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과별 송년회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 지난 해 발행한 전통시장 상품권이

80% 이상 판매되는 등 반응이 좋아

13억원을 추가로 발행 판매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