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흡수원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충하기 위해

내년에 28억원을 들여 사유림 414헥타르를를

사들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동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산림경영을 위해 33억원을 들여

사유림 380헥타르와

도시림 조성을 위해 9억원을 들여 5헥타르를

사들였습니다.

또 내년에는 경영임지 410헥타르와

산림서비스림 4헥타르를 매입할 계획입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또

당면한 경제난 극복을 위해 내년 예산의 60%를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입니다.

매입 대상지는 백두대간 보호지역과 보안림과 같은

산림 관련 법률에 따라 제한림으로 지정돼

사유재산권을 침해받고 있거나

개인이 경, 관리가 어려운 사유림입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국유림 확대 기본계획에 맞춰 매년 지속적으로

사유림을 매수해 나갈 계획"이라며

"산림을 팔고자 하시는 분은 해당 임야 소재지를

관할하는 국유림관리소에 신청하면 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