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무궁화 본고장으로 거듭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2.15 댓글0건본문
무궁화의 본고장으로 거듭나는
홍천군에 관광과 교육기능을 갖춘
무궁화 벨트 조성사업이 본격화됩니다.
홍천군은 최근 산림청이 실시한
무궁화 메카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당선돼
내년부터 2013년까지 178억원을 들여
테마파크와 박물관 등 무궁화 벨트 조성사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북방면 능평리
11만 314제곱미터에 100억원을 들여
무궁화를 이용한 한반도 모양의 동산 등을 조성하고
능평리와 태학리 종합운동장 10킬로미터 구간에
8억원을 들여 무궁화 거리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홍천읍 태학리 3만2천62제곱미터에는
10억원을 들여 무궁화 품종별 동산과
관찰로 등이 들어서는 테마파크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홍천군은 이밖에 내년부터 한서문화제를
홍천 무궁화 대축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축제 기간에는 품종 생태관을 갖추고
분재 등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홍천군의 무궁화 관련사업은
일제시대 언론인이자 독립운동가인
한서 남궁억 선생의 무궁화 심기운동을 선양하고
이를 통한 지역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