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찜질방에서 자다 일산화탄소 중독된 일가족 병원 치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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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12.27 댓글0건본문
가정용으로 만든 찜질방에서 잠을 청한 일가족 3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47분쯤
영월군 영월읍 흥월리에서 76살 A씨 등 여성 3명이
정신이 혼미하거나 의식이 뚜렷하지 않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들은 주택 한편에 설치한 흙벽돌 찜질방에서 잠을 자던 중
이상 증세를 느끼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일산화탄소가 새어 나오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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