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KH그룹 입찰 방해 등과 관련 최문순 전지사 주거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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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12.27 댓글0건본문
검찰이 KH그룹을 둘러싼 입찰 방해,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와 수원지검 형사6부는 오늘 오전,
KH그룹 본사와 관계사, 관계자의 주거지 등
20여곳을 합동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엔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의 주거지와
강원도개발공사 등도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강원도개발공사가 알펜시아리조트 매각 과정에서
KH그룹과 담합한 의혹,
강원도와 강원도개발공사가 알펜시아리조트의 자산가치를
의도적으로 저평가했다는 의혹,
또, 인수 과정에서 알펜시아 경영권을
외국계 자본에 넘기는 조건으로 돈을 마련해,
이를 입찰에 활용했다는 의혹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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