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활성화를 위해

강릉과 양양 등 8개 시군의

산림 토목 사업 예산 113억원중 70%이상이

내년 상반기에 조기 집행됩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를 위해

관련 사업에 대한 설계를 이달중으로 마치고

다음달 곧장 공사에 들어가, 내년 6월 말까지

자금집행도가 70%이상 되도록 추진할 방침입니다.

토사 유출방지를 위한 사방댐을

고랭지 채소밭 중심으로

올해 보다 219%증가한 35군데 신설해

수질개선과 재해 예방 효과를 거두기로 했습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예산의 조기집행은 지역의 관련업체 경기부양과 함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것"이라며

"경색된 지역경제 회생에 보탬이

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