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복원용 삼척 준경묘 금강소나무 벌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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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2.10 댓글0건본문
국보 1호인 숭례문과 광화문의 복원을 위해
우리나라 최고의 소나무로 평가되는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 준경묘 일대 소나무 1그루가
오늘 시범적으로 벌채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10일)
준경묘 일대에서
광화문과 숭례문 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고유제를 지낸 후
금강소나무 1그루를 시범적으로 벌채했습니다.
오늘 첫 벌채된 금강소나무는
수령 110년에 높이 30미터,
지름 74센티미터의 대경목으로
문화재청은 이달 말까지
준경묘 일대에서 모두 20그루를
벨 예정입니다.
한편, 준경묘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5대조 양무장군의 묘로
일대의 금강소나무는 조선시대부터
궁궐공사의 자재로 사용됐으며 2004년에는
충북 보은의 정이품송과 혼례식을 가져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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