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370년 밤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2.11 댓글0건본문
평창군 방림면 운교리의
370년 된 밤나무가
천연기념물 498호로 지정 고시됐습니다.
문화재청에서 지난 10월
이 밤나무를 국가 문화재 지정을 예고한 뒤
천연기념물로 최종 지정고시 했다고
평창군은 전했습니다.
이 밤나무는
높이 14.2미터에 둘레 6.38미터로
현재까지 조사된 전국의 재래종 밤나무 중에서
가장 크고 우람한 자태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밤 수확량이 3, 4가마에 이를 정도로
생육이 양호해 학술, 보전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평창군은 이 밤나무 인근 828미터를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설정해
체계적인 관리와 보전방안을 강구할 방침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