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다음달 도 차원 남북 대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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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2.10 댓글0건본문
남북 경색 국면속에
빠르면 다음달 도 차원에서 남북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진선 도지사는 오늘(10일)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남북 관계에 대해 "정부 간의 경색과 관계없이
별도의 창구로 연락하고 있으며
실무진들이 곧 평양으로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빠르면 다음달, 늦어도 내년 2월
남북 강원도 실무진들이
북강원도 안변에
송어 양식장을 건립하는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만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지사는 또
"민간차원의 교류 상징인
금강산과 개성 관광, 그리고 개성공단 사업은
중단되거나 축소되서는 안된다"면서
서로가 한 발씩 물러서서
유연하게 경색국면을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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