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거두3 택지개발 예정지 주민들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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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2.10 댓글0건본문
춘천시내 거두3지구 택지개발 계획과 관련해
주민 200여명 오늘(10일)
시청 앞에서 개발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거두리와 신천리 등 4개 마을 주민들은
"농사짓는 땅 만 개발해 외지인들에게 분할하고
분양된 임야와 춘천 시유지는 개발예정지구에서
제외돼 형평성에 어긋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한주택공사 강원본부는
"지구결정은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내려진다면서
"제외 지역은 삼림지구라서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빠진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본부는 앞으로
내년 2월까지 두 달간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친 뒤
거두3지구개발 계획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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