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거두3지구와 만천2지구의 택지개발 예정지역에 포함된

주민들이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대한주택공사는 거두3지구와 만천2지구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을 지난달 21일부터 내일까지 공고했습니다.

하지만 동내면 거두1리 주민들은 지난 3일

마을회관에서 대책회의를 가진데 이어

내일 춘천시청앞에서 택지개발 반대시위를 계획하는 등

반발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 동면 만천리 일부 주민들도

충분한 의견수렴없이 개발택지가 지정됐다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