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대 사채업자 산지 훼손 적발<춘천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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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2.09 댓글0건본문
100억원대의 사채를
굴리면서 모은 수익금을
부동산에 투자한 뒤
산지 등을 불법 훼손한 사채업자 등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춘천지방검찰청은 오늘(9일)
사채로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땅을 매입한 뒤 농장 개발을 명목으로
산지 등을 불법 훼손한 혐의로
사채업자 박 모씨 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또 다른 직원 이모(31)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박씨 등은 자신의 사채 이용자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영업을 방해하는가 하면
승마공원 조성명목으로 6만 제곱미터 규모의
농지와 산지 등을 불법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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