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와 화천 등 영서지방을 중심으로

7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내리면서

주요 도로에는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사망사고 등

특이할 만한 교통 사건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춘천 등 영서지방에는

더 이상 지면에 쌓일 정도의 눈은

더 내리지 않을 것이라며

한동안 눈 소식도 없다고 지방기상청은 전했습니다.

다만, 미시령 옛길은

어제부터 내린 눈으로 차량이 통제되고 있으며

관통도로나 진부령으로 우회하고 있습니다.

영동지방은 구름이 많거나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주말에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고 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