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지자체 농기계 임대사업 '호응'>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2.08 댓글0건본문
도내 일부 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업 경영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면서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는 올해 50억원을 들여
횡성과 영월, 평창 등 6개 군에
8억에서 10억원을 지원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했으며
인제와 홍천 등 일부 자치단체는
자체적으로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대표적으로 인제군은
고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콤바인 등 23종의 농기계를 임대해
47%의 절감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홍천군과 화천군도
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각각 10억원과 헥타르당 99만원의
절감효과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원도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가의 경제력 부담을
크게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농업인의 선호도가 높은 농기계를
확충하는 등 지원을
점차 확대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