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8개 골프장의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 결과

3개 골프장에서 저독성 농약이 검출됐습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9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도내 38개 골프장의 농약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3개 골프장의 잔디에서 저독성 농약인

다이아지논 등이 검출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검출된 저독성 농약은

고독성 농약과는 달리 골프장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고시한 것이라고

연구원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검사에서 그러나

골프장에 사용해서는 안되는

고독성 농약은 잔디와 토양,

방류수 등에서 전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