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걷고 싶은 거리' 9일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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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2.08 댓글0건본문
양구군내에
조선시대 해시계인 앙부일구(仰釜日晷)를
재현해 설치하는 등
다양한 조형물을 갖춘
아름답고 걷고 싶은 거리가 조성됐습니다.
양구군은 오늘
총 40여억원을 들여 도심인 중앙로 일대를
걷고 싶은 테마 거리로 조성하고
내일 준공식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테마거리에는
지역특산물인 곰취 모양의 벤치와
수달 조형물과 영상이 있는 체험마당,
그리고 조선시대 세종 16년(1434년)에
만들었던 해시계인 앙부일구를
청동 구조물이 받치고 있는 모양으로 재현했습니다.
양구군은
"이번에 조성된 앙부일구는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이나 서울의 남산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고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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