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모임 "캠프롱 오염 복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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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2.05 댓글0건본문
원주의 미군기지 캠프롱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사고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이 범시민대책위를 구성하고
본격 대응에 나섰습니다.
원주시의회와 녹색연합 등 40여개 단체는
오늘(5일) 시민모임을 공식 출범시키고
캠프롱의 기름유출 사고에 대한
즉각적인 공동조사와 보상, 그리고 오염복원 등을
미군 측에 촉구했습니다.
원주시민모임은 또
2001년 발생한 1차 캠프롱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최근 항소심 판결에 따라
토양오염 복원비 1억5천여만원을
오염원인자인 미군 측이 지불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오는 12일 공
동대표단과 운영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구체적인 활동방안을 협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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