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판매액 21개월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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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2.03 댓글0건본문
극심한 경기 침체로 소비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소매 판매액 증가율이
21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매 판매액 동향에
따르면, 소매 판매액은 20조 6천억원으로
지난 해 같은 달에 비해 1.6% 증가에 그쳐
2007년 1월 0.4% 감소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물가 상승 영향을 제외한
불변 금액 판매액은
18조 9천억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 감소했습니다.
상품별로는 의류와 신발이 8.7% 감소했고
오락, 취미, 경기 용품 2.1%,
승용차와 가전제품, 컴퓨터 통신기기 0.5%,
가구 11% 등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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