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설 업체 위해 최고 낙찰제 시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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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2.03 댓글0건본문
도내 중소 건설 업계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공 부분 공사의 최저가 낙찰제를
최고가지 낙찰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오늘 발표한 연구 자료
‘강원 건설업 현황과 발전방안’을 통해
“도내 건설 업체들은 대부분 영세해
대형 건설업체에 유리한 최저가 낙찰제 확대와
공공부분 공사 발주 감소로 경영 악화가
심각한 상태”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최고 가치 낙찰제는 공사비와 유지 관리비,
공기, 품질 등에서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사업자를 낙찰자로 선택하는 제도로
건설업체의 수익성 개선과 부실시공,
보수유지 소홀 등의 문제점 해소에도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지역 중소 건설업체의 수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공상 문제가 없는 범위에서
대형 공사를 분할, 발주하고
지역 건설업체가 민간 공사를 도급받을 경우
용적률 규제완화 등의 혜택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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