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늘

양양고등학교를 비롯한 전국 24개 고등학교 277명의

농업인 자녀들에게 2억4천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고교생자녀 학자금은

양양군이 지리적,경제적 교육여건이 불리하고

도시에 비해 교육비부담이 큰 농업인에 대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고 젊은층의 농어촌 거주를

유도하기위해 마련됐습니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 1990년부터

정규고등학교에 재학하는 자녀나 직접 부양하는 손자녀,

동생이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업료와 입학금을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