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보 편집위원, 이중 급여 수령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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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2.02 댓글0건본문
춘천시보 상임 편집 위원이 위촉 후에도
춘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이중으로 급여를
수령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 열린 춘천시의회 본회의에서 이원규 의원은
최모씨는 춘천시가 설립해 위탁한 장애인보호작업장에
2006년 9월부터 2007년 6월까지 10개월간
기획실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돼 있으며,
매월 219만원씩 모두 2천33만여원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의원은 또
최씨가 춘천시보 상임위원으로 근무하면서
평균 210만원의 수당을 수령했다며
이는 4개월간 춘천시와 관련된 두 기관에서 보수를
이중으로 수령한 것으로 시장에게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광준춘천시장은
"장애인보호작업장의 행정장부가 부실해
책임자인 원장을 고발까지 했다"며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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