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 총 채무액이

319억7천여만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태백시는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서

올해 말 채무액은 일반회계 303억여원,

공기업 특별회계 11억여원 등

모두 319억7천여만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태백시는

내년 26억4천여만원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매년 38억에서 29억원을

상환해야 할 형편이라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태백시는

1987년부터 2007년까지

맑은 물 공급과 도로 정비 등

각종 사업을 위해 발행한

지방채가 모두 465억2천만원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