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생 평화영화제 춘천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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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1.27 댓글0건본문
제3회 국제대학생 평화영화제가
오늘(27일) 춘천시 강원대 백령문화관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30일까지 열리며
국제공모 결과 접수된
20개국 440개 작품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70개 작품을 대상으로
본상(8개 작품)과
사전제작 지원 부분(3개 작품)이 선정됩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여고괴담2'의 김태용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조희봉이 변사로 출연하는
현존 최고(最古)의 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를 특별 상연합니다.
또 오는 29일에는
본선 경쟁작 감독들이 냉전의 현장인
철원 제2땅굴과 평화전망대를 둘러보고
철원 노동당사 앞에서 시사회와
특별공연을 갖는 DMZ 평화투어가 실시됩니다.
영화제 기간에는
해외의 영화학교를 소개하는 특별전과
대학생 영화인을 위한 마스터 클래스도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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