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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신문 고사 정책”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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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1.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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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이 지역 신문 발전 기금을

대폭 삭감하려는 데 대해 강원일보와

강원도민일보 등 지역 신문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역 신문 발전 지원 특별법 우선 지원 대상인

강원일보와 도민일보 등은 오늘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정부와 한나라당이 4대 신문 지원 기구 통폐합과

2010년 시한 만료를 앞두고 있는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의 자동폐기 등

지역신문을 고사시킬 최악의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내년

지역신문발전지원 관련 예산을

57억 여원이나 삭감해 큰 충격을 줬다”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경인일보와 매일신문, 영남일보 등

전국 언론 노동 조합 지역신문지부 소속

11개 지역 신문들은 정부의 지역 언론 홀대 등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내일 신문 1개면 제작을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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