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적자운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문제 해결에 나섰습니다.

시는 이를 위해

현재 종합운동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시외버스터미널을 대체할 수 있는

터미널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다음달(12월)부터 해군 1함대 사령부 인근의

2만 2천여 제곱미터를 협의 매수해

우선 임시 터미널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임시 터미널은

공영터미널이 완전 건설될 때까지

임시로 사용될 것이라며

기존 시설을 매입하든가

제3의 공용터미널이 모색하고 있다고

동해시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