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 수입개방에도 '끄떡없다'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편성프로그램

BBS강원뉴스
HOMEBBS강원뉴스뉴스

뉴스

뉴스

횡성한우 수입개방에도 '끄떡없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1.25 댓글0건

본문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횡성한우'가 미국산 쇠고기의

전면 수입개방 여파에도 불구하고

명품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횡성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 축산물 공판장의 거래동향을 조사한 결과

횡성한우의 주류를 이루는 수소(거세우)의 경우

600 킬로그램 짜리가

평균 509만원9천원에 거래돼

전국 평균 382만 5천원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이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결정된

지난 5월의 502만 9천원보다도

오히려 7만원이 오른 것입니다.


6개월된 수송아지도 같은 날

횡성 송아지 경매시장에서 평균 208만원에 거래돼

전국 평균 153만원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됐습니다.


횡성한우 수송아지는 지난 5월보다

20만원 가량 인상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지만

전국 평균은 20만원 가량 내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횡성군청은

"횡성한우가 대부분 거세우로

고품질.고급육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쇠고기 수입개방 등의 여파에도

타 지역 한우와 달리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축산농민들의 가장 큰 고민인

사료값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사료 확대 방안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2427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0전화 : 033-250-2114팩스 : 033-250-2131

copyright 2012 www.ch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