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공청회>보존가치없으면 모두 규제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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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1.21 댓글0건본문
보전가치 없는 곳 공원서 제외돼야"<설악번영회>
오늘 속초시청에서
환경부와 환경정책평가원 주관으로
자연공원 제도개선과
국립공원 타당성 조사 기준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공청회에서 참석자들은
설악동 집단시설지구 등 보전 필요가 없는 구역은
공원에서 해제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창호 설악동번영회장은
1975년 국토종합개발계획에 따라
대규모 개발을 약속했으나
대부분의 지역이 아직까지 개발되지 않고 있다며
30년 간 묶인 규제를 풀어달라라고 요청했습니다.
정원풍 횡성 부곡리번영회장은
"추후 확정될 국립공원 타당성 조사 기준에는
전문기관 위주가 아닌 주민들의 의견이
수렴된 안으로 반드시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환경부는
이달 말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 달 기준안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2010년까지 전국 국립공원 구역조정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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