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비상 경영체제로 전환해야"<강원도의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1.21 댓글0건본문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오늘(21일)
도개발공사(사장 박세훈)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평창군 대관령면 일원에 추진 중인
알펜시아 리조트사업의 난맥상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김대천 도의원은
"강원도개발공사가 알펜시아 리조트 사업을
시작하면서 6천395억원을 조달했으나
현재 통장 잔액은 130억원 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심재영 도의원은
"알펜시아 리조트사업은 강원도가 생긴 이래
가장 큰 사업이지만 사업비 조달이 문제"라며
"앞으로 추가 사업비가 6천268억원데
모자라는 3천793원을 조달할 수 있는
대책이 무엇이냐"라고 따졌습니다.
이에 대해 박세훈 사장은
"분양에 착수하면서
미국 금융위기가 터지는 등
지금 대책을 세우기에는
너무 급박한 비상상황"이라며
"분양전문 회사와
외부 전문회계법인 등과 함께
특단의 대책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