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점사업인 한탄강 레포츠 체험.문화특구 지정을 위해

사업자를 선정하는 등 본격 추진에 나섰습니다.

철원군은 오늘(18일)

동송읍 궁예도성에서

㈜귀뚜라미랜드 등 6개 투자사업자와

상호 효율적인 역할분담과

협력, 지원의 내용을 담은

투자 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철원군은

한탄강 일대 직탕, 고석정, 순담, 군탄 4개 지구에

리조트 단지를 비롯해

승마장과 대중골프장, 아웃도어 체험파크,

레포츠농원, 한옥마을 조성 등을

특화사업으로 선정해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철원군 관계자는

"지난해 5월부터 한국관광공사와

`한탄강 수변 종합관광개발 기본계획(특구포함)'을

추진해 왔으며 이달 중 계획을 확정해

한탄강 특구지정 신청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한탄강을 전국 최고의 특화관광지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