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오토테마파크 관광지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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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1.18 댓글0건본문
오토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강원도는 오늘(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김진선 지사와 박삼래 인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투자업체인 ㈜인제오토테마파트와
시공업체 ㈜태영건설 등
5개 기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관광지 지정 등의 행정절차가 끝나는 대로
민자 등 1천705억원을 들여
인제군 기린면 북리 일원 155만제곱미터에
국제자동차 경주장(4.13㎞)과
카트 경주장(1.38㎞), 호텔 134실,
콘도미엄 118실, 모터 스포츠체험관 등을
2011년까지 갖추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오토테마파크가 완공되는 첫 해에
24개의 국내외 대회를 유치하고
향후 신차 발표회와 드라이빙 스쿨,
레이싱 스쿨, 교통안전교육,
4륜 체험장 등의 스포츠 문화행사를 유치해
사계절 관광지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강원도는
오토테마파크 운영 초기 5년 동안
생산유발 1천620억원, 소득유발 403억원,
고용유발 5천138명 등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근식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인제 오토테마파크는 관광지는
단순 자동차 경기장이 아니라
자동차 관련 복합레저단지로
최첨단 시설을 집약시킨
시설물을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대규모 스포츠 문화행사를 유치해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키워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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