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행정개편, 낙후된 산업 기반 반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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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1.14 댓글0건본문
정부의 행정 구역 개편안 추진 과정에서
동해안은 무엇보다 경제적 필요성이
충족되는 방향으로 진행되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동우대학 사득환 교수는 오늘 강릉시청에서 열린
동해안 광역 경제권 구상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통해
“동해안 지역은 산업 기반과 경제 여건이
미비하고, 경제 활동이 유인력이 취약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사 교수는 또 “동해안은 어떤 방향으로
개편을 해도 경제적 필요성과 주민 서비스
둘 다를 충족시킬 수 없다”며,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방향으로
행정구역 개편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주민들 간의 합의를 이끌어 내
주민 공감대 형성 과정을 거쳐야
동해안 지역 행정 개편안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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